재작년 모두의 플레이리스트를 점령했던 위켄드가 지난 달 30일, 정규 3집 ‘스타보이(Starboy)’ 이후 1년 4개월 만에 신보 ‘마이 디어 멜랑콜리(My Dear Melancholy)’를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발표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을 암시하는 포스팅으로 1백 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을 만큼 전 세계의 음악팬들은 그의 신보 소식에 열광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콜 아웃 마이 네임(Call Out My Name)’을 포함해 ‘트라이 미(Try Me)’, ‘웨이스티드 타임스(Wasted Times)’, ‘아이 워스 네버 데어(I Was Never There)’, ‘허트 유(Hurt You)’, ‘프리빌리지(Privilege)’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앨범보다 더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위켄드 특유의 유려한 음색이 더해져 앨범의 제목을 닮은 멜랑콜리한 느낌을 자아낸다.
[Speeker’s Pick] Welcome Back, Starboy
‘스타보이(Starboy)’ 이후 1년 4개월만에 돌아온 위켄드의 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