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시기에 등장해 여성에게 한정되었던 사회 정치적, 제도적 불평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자유와 해방을 추구한 ‘신여성’을 돌아본다. 신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이제까지 남성 중심적 서사로 다루어졌던 한국의 역사, 문화, 미술의 근대성을 여성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전시가 개막했다. 회화, 조각, 자수, 사진, 영화, 잡지 등 5백여 점의 다양한 시청각 매체들이 입체적으로 소개된 화제의 전시니 챙겨볼 것. 4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New Women
신여성, 21세기에 도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