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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Next #4: Glimmer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포착한 2018 S/S 뷰티 트렌드 마지막, 글리터 메이크업.  

 

Glam Glimmer

 

이번 시즌, 글리터의 존재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돋보였다. 피부에 햇살이 닿은 듯 은은하게 연출하거나, 눈두덩에 메탈릭한 텍스처를 가득 채우거나, 쥬얼 스톤을 활용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등장했다. 단, 디스코처럼 화려하게 연출하기보단 우아하게 표현할 것.

 

 

2018 S/S Francesco Scognamiglio

Tip 1. 다양한 방식의 섀도 사용법이 등장했다. 눈 두덩을 터치하는 기본적인 방식 이외에도 눈머리와 눈꼬리에 입자가 미세한 시머 섀도를 바른 크리스토퍼 케인이나 볼드한 글리터를 눈머리와 언더라인에 채워바른 랄프 앤 루쏘, 눈물이 흐른 자국처럼 세로로 길게 연출한 안나수이까지! 하지만 글리터 섀도는 금세 지워지고 번질 수 있으니 브러시에 미스트를 듬뿍 적신 다음 발라보자. 가루가 흩날리지 않으며 지속력이 배가된다. 아이 메이크업에 시퀸 소재를 활용한 프란세스코 스코나밀리오 컬렉션처럼 볼드한 글리터를 연출할 땐 멀티밤이나 립글로즈처럼 쫀득한 질감의 텍스처를 베이스처럼 발라 피그먼트의 밀착력을 높일 것.

 

 

Tip 2. 피부에 빛을 드리워라! 이번 시즌 메이크업에 있어 시머링 터치는 필수다. 이때 콧날과 이마는 물론이고 눈두덩에서 관자놀이, 광대로 이어지는 C존을 중심으로 발라주면 피부에 은은한 빛이 감돌며 얼굴의 윤곽이 한결 입체적으로 보인다. 은빛 하이라이터를 활용하면 우아한 이미지가 극대화되며, 금빛 하이라이터를 터치하면 햇살에 그을린 듯한 헬시 글로를 연출할 수 있다.

 

 

 

2018 S/S Thom Browne

Tip 3. 은은한 시머로 얼굴에 광택을 더한 뒤 눈 밑에 쥬얼 스톤을 연출한 톰브라운, 글리터 마스카라를 듬뿍 발라 나른하고 몽환적인 눈매를 완성한 라이언 로 컬렉션의 모델들, 섀도 대신 볼드한 쥬얼 스톤을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에 촘촘히 붙인 드리스 반 노튼 컬렉션 등 보다 고난위도의 글리터 포인트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