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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ker

레이든

Raiden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한 DJ가 무대를 장악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2017년 벨기에 투모로우랜드에 모인 EDM 팬들은 이 한국인 아티스트의 음악 ‘Heart of Steel’을 따라 부르며 열광했다. 주인공은 DJ 레이든. 일본에서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EDM 음악을 만드는 프로듀서이자 DJ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금 글로벌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세계 최정상 EDM 레이블 ‘프로토콜 레코딩(Protocol Recordings)’에 소속 되었으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월드 DJ 페스티벌, 라이프 인 컬러 이비자를 비롯한 대형 공연에서 티에스토, 하드웰, 제드, 페데 르 그랑 등 슈퍼 스타 DJ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무대 이후 Mr. Olympic이란 별명도 붙었다. 언젠간 자기만의 브랜드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DJ 레이든은 오늘도 무한히 확장될 수 있는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일본에서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EDM 음악을 만들고 디제잉을 하고 있다. 방향을 전환한 계기가 무엇인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밴드가 해체한 후 한국에 돌아왔어야 했다. 그 때 디제이를 하는 친구를 따라 클럽에 갔다가 흥미를 갖게 되었다. 평소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때 때마침 EDM의 인기가 부상하고 있었다. 록음악과도 많은 부분 연관성이 있어서 내가 하면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나 퍼포먼스는 무엇인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전세계에 생중계 되는 역사적인 무대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피날레 무대에는 어떤 계기로 서게 되었나?
프랑스 유로 축구대회와 브라질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의 개폐막식에 DJ가 출연을 하는 것이 세계적인 트렌드였다. 이번 평창에서도 그런 트렌드를 반영해 DJ프로그램을 기획했고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무대에 서게 되었다.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 감회가 어땠나?
팬들도 알아봐주시긴 했지만 음악 업계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같다. 해외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Mr. Olympic’ 이라고 불러주었다. 인생에 단 한번뿐인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대를 준비하면서 DJ레이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에 최대한 중점을 뒀다.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요소들은 무엇인가?
어떤 하나가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곳에서 얻는다. 샤워 중에 영감을 받을 때도 있고 아름다운 광경을 봤을 때도 그렇다. 가끔 공연 중에 관중들의 에너지에도 영감을 받기도 한다. 길을 걷다가도 받기도 하고 정해진 것이 없는 것 같다.

음악에 대한 방향성,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해결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
다른 생각을 한다. 떠오르지 않을 때는 억지로 작업에 매달리지 않으려 한다. 친구들과 놀러 가거나 여행을 가기도 하며 생각을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최근 즐겨 듣는 음악은 무엇인가?
록 음악을 많이 듣는다. 처음 음악을 시작한 것도 록에 빠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Arctic monkeys의 신보를 자주 듣고 있다. 또래이기 때문에 그들의 음악이 변해가는 모습, 성숙해가는 모습에 영감을 얻는 것 같다. Post Malone의 신보도 추천하고 싶다.

음악은 청춘의 반짝거림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유스컬쳐와 밀착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을 찬란하게 해주는 것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인가?
항상 곡을 작업하면서 고민 한다.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음악적인 것에서부터 개인적인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항상 존재하는 것 같다. 하지만 큰 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중 앞에서 내 곡들을 연주하고 그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을 때 그 불안은 잠식된다. 그 때가 내가 가장 찬란한 순간이 아닐까. 항상 끊임 없이 원하는 것에 대해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크루는 누구인지, 그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하다.
보통은 투어 매니저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뿐만 아니라 업무 미팅, 해외 공연에도 모두 함께하는 데, 중학교 때부터 친구이기 때문에 익숙하다. 어릴 적부터 같이 음악을 해오던 친구들이나 디제이 동료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시간을 보낸다.

밴드 활동을 했는데, 혼자 일하는 것과 팀으로 일하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
사실 여럿이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같이 일하다 보면 서로의 아이디어를 주고받게 되고, 그러다 보면 생각지 못한 곳에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때가 많다. 혼자 일할 때는 좀 더 집중 할 수는 있지만 개인 작업을 할 때도 음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며 작업한다.

DJ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먼저 기본에 충실한 뮤지션이 돼야 하는 것 같다. 디제이는 자기만을 위한 직업이라기 보다 댄스 플로어에 있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게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켜가며 좋은 밸런스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좋은 디제이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뮤지션,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데이빗 보위처럼 음악 외에도 패션이나 아트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을 보며 꿈을 꾸고 음악을 해온 것처럼 나 또한 다음 세대들에게 그런 영감을 주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레이든의 이름을 내건 앨범들.

Photo by Youngsang Chun

Professional Experiences

Academic:

  • TOKYO MUSIC ART SHOBI [MAJOR: PRO MUSICIAN]
  • TOKYO MUSIC ART SHOBI [MAJOR: MUSIC PRODUCER]

Residency:

  • CLUB OCTAGON SEOUL, SOUTH KOREA (RANKED NO.5 IN THE DJ MAG TOP 100 CLUBS)

Past Performance:

  • 2018 THE PYEONGCHANG OLYMPIC WINTER GAMES CLOSING CEREMONY
  • 2017 WINTER SOUND FESTIVAL (GENEVA)
  • 2017 AMSTERDAM DANCE EVENT
  • 2017 WORLD CLUB DOME KOREA
  • 2017 EMA LA (USA)
  • 2017 SUNBURN FESTIVAL (INDIA, PUNE)
  • 2017 ULTRA MUSIC FESTIVAL JAPAN
  • 2017 ROAD TO ULTRA NEW DELHI (INDIA)
  • 2017 ROAD TO ULTRA MUMBAI (INDIA)
  • 2017 TOMMOROW LAND BELGIUM
  • 2017 MULTYPLY @ HÏ IBIZA
  • 2017 BALATON FESTIVAL (HUNGARY, ZAMARD)
  • 2017 ULTRA MUSIC FESTIVAL KOREA
  • 2017 WORLD DJ FESTIVAL KOREA MADRID CLUB FABRIK
  • 2017 ULTRA MUSIC FESTIVAL MIAMI
  • 2017 – MAIN STAGE WINTER SOUND FESTIVAL
  • 2017 CROATIA WINTER MUSIC FESTIVAL
  • 2017 SUNBURN FESTIVAL (INDIA, PUNE)
  • 2016 AMSTERDAM DANCE EVENT
  • 2016 (NICKY ROMERO & FRIENDS) ULTRA MUSIC FESTIVAL JAPAN
  • 2016 WORLD DJ FESTIVAL
  • 2016 ULTRA MUSIC FESTIVAL EUROPE
  • 2016 ULTRA MUSIC FESTIVAL KOREA
  • 2016 ULTRA MUSIC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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